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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피나는 노력 제주서 결실 거뒀어요”
분류 유도
작성자 김윤희 등록일 14.11.05 조회수 168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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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유도가 전국체전에서 전국 최강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.

 

둘째 날 여고부 무제한급에서 손정연(충북체고 2년)이 충북 유도에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서소연(충북체고 3년) 동메달을 추가했다.

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30일 메달이 쏟아졌다. 안재상(충북체고 3년)이 81㎏급에서, 박병민(충북체고 3년)이 +100㎏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

 박병민은 무제한급에서도 은메달을 추가로 따냈다.
  

하재은 전무이사는 "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청주유도회관으로 전지훈련을 오면서 충북 선수들이 다른 시·도 우수 선수들의 기술을 배울 기회가 많아진 게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"며 "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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